(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가수 박서진이 부모님께 중고 배를 선물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이하 ‘살림남’) 348회에는 박서진이 출연했다.
이날 박서진은 “아빠 배를 선물로 해드렸다. 새 배를 사기엔 1억 원이 넘었다. 중고로 5천~6천 만원을 들여서 샀다. 근데 처음으로 아빠도 본인 배를 가지는 것이 너무 신나 꼼꼼하게 안 봤다”며 털어놨다.
이에 박준형은 “(배에) 약간 하자가 있었냐”고 질문했다. 박서진은 “기계도 잘 고장나고 배가 한 쪽으로 기울여있다”며 토로했다.
이를 듣던 이지혜는 “왜냐면 뱃일을 나갈 때 오늘 물고기를 잡는 양에 따라서 월세를 내야 하니깐 그게 얼마나 스트레스였겠냐”고 공감했다.
박서진은 “그동안 은행 대출 없이 순수하게 산 배니깐”이라며 “근데 서운한 것도 있었다. 집을 지어드렸을 때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다. 그런데 배를 해드리니깐 (부모님이) 차례대로 전화가 오더라. 집보다 배를 먼저 해드릴 걸”이라며 아쉬움을 보였다.
또한 “저는 그냥 아빠, 엄마 물에 침몰했던 배를 새로 갈아드리고 싶었던 마음이 컸다”고 덧붙였다.
2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이하 ‘살림남’) 348회에는 박서진이 출연했다.
이날 박서진은 “아빠 배를 선물로 해드렸다. 새 배를 사기엔 1억 원이 넘었다. 중고로 5천~6천 만원을 들여서 샀다. 근데 처음으로 아빠도 본인 배를 가지는 것이 너무 신나 꼼꼼하게 안 봤다”며 털어놨다.
이를 듣던 이지혜는 “왜냐면 뱃일을 나갈 때 오늘 물고기를 잡는 양에 따라서 월세를 내야 하니깐 그게 얼마나 스트레스였겠냐”고 공감했다.
박서진은 “그동안 은행 대출 없이 순수하게 산 배니깐”이라며 “근데 서운한 것도 있었다. 집을 지어드렸을 때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다. 그런데 배를 해드리니깐 (부모님이) 차례대로 전화가 오더라. 집보다 배를 먼저 해드릴 걸”이라며 아쉬움을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2/28 22: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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