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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 임신’ 랄랄 “태몽=조개 잡는 꿈, 다이아몬드…재주 많은 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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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유튜버 랄랄이 웨딩 화보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27일 레오제이의 유튜브 채널에는 ‘랄랄, 누가 데려가나 확인하러 이탈리아까지 따라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레오제이는 랄랄의 웨딩 화보 촬영을 돕기 위해 이탈리아로 향했다.

레오제이는 랄랄 남편의 메이크업을 해주며 “모델은 언제 하신거냐”고 질문했다. 남편은 “30대”라고 답했고, 레오제이는 “40대냐. 관리 어떻게 하신 거냐”라며 동안 외모에 깜짝 놀랐다. 이어 랄랄은 남편의 메이크업 마친 모습을 보곤 “키스하고 싶다”라고 애정을 표현해 폭소케했다.
유튜브 채널 LeoJ Makeup
유튜브 채널 LeoJ Makeup
곧 레오제이는 랄랄의 남편에게 “(임신) 예상했냐”고 물었다. 이에 남편은 “내가 (테스트) 해보라 그랬다. 배가 너무 나오더라. 위에서부터 빵빵하게 나오더라”라고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랄랄은 풍자가 예지몽을 꿨음을 언급, “꿈을 꿨는데 내가 언니한테 헬멧을 줬는데 그 헬멧을 내꺼라고 다시 돌려달라고 그랬단다. (풍자가) ‘줬다 뺏는 게 어딨냐고 다시 달라’고 했는데 내가 배 안에 숨기며 ‘언니 나 여기 보호해야 돼’라고 했다. 아침부터 언니가 전화와서 ‘너 결혼하니?’했다”고 전했다.

또 랄랄은 “태몽은 조개 잡는 꿈을 꿨다”고 말했고, 남편은 “우리 어머니는 다이아몬드 꿈 꿨다. 그래서 딸일 거라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랄랄은 “조개도 재주 많은 딸이라고 하더라”고 아이의 성별이 여자임을 밝혔다.

1992년생인 랄랄의 나이는 만 31세이며, 남편은 랄랄보다 11살 연상이다. 랄랄은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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