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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주년 3.1절 기념 '서대문, 1919 그날의 함성'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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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형무소역사관~독립문 '만세 행진'…대형 태극기 게양
옛 서대문형무소 관련 학술심포지엄…김형석 교수 기조발표

(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제105주년 삼일절을 기념해 3월 1일과 2일 서대문독립공원 일대에서 '서대문, 1919 그날의 함성' 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열리던 기념행사를 올해에는 인근 서대문독립공원과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까지 확대해 개최한다.

연합뉴스 제공

먼저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내 기념무대에서 배우들의 독립운동 재현 퍼포먼스, 역사어린이합창단의 공연, 3.1독립선언서 낭독과 만세삼창이 펼쳐지고 독립문 앞까지 약 350m 구간에서 시민들의 만세 행진이 펼쳐진다.

오전 11시 30분에는 독립공원 중앙에서 가로 5.4m, 세로 3.6m의 대형 태극기 게양식이 열린다. 구는 이를 위해 높이 25m의 게양대를 신설했다.

오후 3시부터는 임시정부기념관 의정원홀에서 애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념음악회가 열린다. '함신익과 심포니 S.O.N.G(심포니송) 오케스트라', 소프라노 김순영, 첼리스트 김정아 등이 출연한다.

구는 2일 오전 임시정부기념관 의정원홀에서 '옛 서대문형무소 일대의 역사성과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연다.

104세 철학자인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의 기조발표에 이어 ▲ 박경목 충남대 국사학과 교수가 '경성감옥에서 서대문형무소역사관까지, 한국 근현대를 투영하다' ▲ 황선익 국민대 한국역사학과 교수가 '독립공원, 임시정부기념관과 마주하다' ▲ 윤인석 성균관대 명예교수가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독립공원의 미래를 디자인하다'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표한다.

구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독립문-서대문형무소역사관-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으로 이어지는 역사문화벨트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1~2일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독립공원에서는 ▲ 가로 7m×세로 15m의 미로 탈출 체험 ▲ 나의 태극기 나무 만들기 ▲ 손도장으로 완성하는 태극기 ▲ 태극 활과 전통 팽이 만들기 ▲ 3.1절 페이스페인팅 등이,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 메타버스 게임 체험 ▲ 역사 퀴즈대회 ▲ 한복 플래시몹 등이 각각 진행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선열들의 애국애족정신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특히 학술 심포지엄을 통해 미래 세대에 전해 주어야 할 소중한 자산으로서 독립공원 일대 역사문화벨트의 가치가 재조명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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