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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나와 얘기하는 느낌"…려욱, 라이즈 소희와 '어린왕자' 함께 부른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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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슈퍼주니어(SUPER JUNIOR) 려욱이 라이즈(RIIZE) 소희와의 듀엣 소감을 전했다.

지난 21일 일본 도쿄돔에서 'SMTOWN LIVE 2024 SMCU PALACE @TOKYO'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강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태연, 효연, 조미, 레드벨벳, NCT 127, 엔시티 드림, WayV, 에스파, 라이즈, 엔시티 위시 등이 무대에 올라 도쿄 돔을 뜨겁게 달궜다.
SM엔터테인먼트 공식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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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타운 라이브'에서는 선후배 합동 무대도 볼 수 있었다.

려욱과 소희는 '어린왕자 (The Little Prince)'를 함께 부르기도 했다. '어린왕자'는 지난 2016년 발매된 미니 1집 타이틀곡이다.

두 사람 모두 그룹에서 메인보컬을 맡고 있다.

지난 22일까지 이어진 콘서트를 마친 후 려욱은 프라이빗 메시지 서비스 버블을 통해 팬들에게 "에셈타운에서 어린 왕자 소희랑 노래 부른 거 봤어. 듀엣으로 부른 거 보니까 새삼 내가 언제 이렇게 선배가 됐지?! 생각하게 되네"라고 시작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2003년생인 소희.. 고1 때가 2003년이었는데 난 엄청 노래 연습하면서 SM 들어가고 싶어서 매일 꿈꾸고 혼자 계획 세우고 노력했던 소년이었는데 말이야"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려욱은 "지금은 SM 재계약도 몇 번이나 거치고 많은 후배들도 생기고 어린 왕자라는 솔로곡도 갖고 있고 행복하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라고 말했다.

이어 "영상 보면서 느낀 건 어린 왕자를 둘이 마주 보며 부르니까 다른 별에 사는 또 다른 나와 얘기하는 느낌도 나고 또 과거의 나와 함께 서로 위로해 주며 노래하는 느낌도 들었어"라고 덧붙였다.

그는 "내 소중한 노래여서 그런지 이런저런 생각이 드는 밤이다"라고 전했다.

려욱은 2005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슈퍼주니어로 데뷔했다. 현재는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오는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동덕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RYEOWOOK'S AGIT CONCERT : In The Green'를 개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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