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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난세의 영웅이 노래하는 '[A bientot] @ IM HERO concert 2022' 700만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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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경혜 기자) 웅조는 조선시대 가상의 왕이고 임영웅은 현재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다. 웅조는 무예와 서예에 뛰어나고 임영웅은 노래와 랩에 뛰어나다.

웅조는 일편단심 왕비만을 그리워하고 임영웅은 오직 영웅시대만을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 그래서 웅조는 아비안도를 천도하고 임영웅은 '아비앙또' 를 외친다.

난세의 영웅 임영웅은 새로운 세상 아비안도를 만들고 그곳에서 '아비앙또' 를 노래한다.
임영웅, 난세의 영웅이 노래하는 '[A bientot] @ IM HERO concert 2022' 700만 뷰
2022년 10월 19일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 에 게재된 임영웅의 '[A bientot] @ IM HERO concert 2022' 영상이 2월 25일 기준 700만 뷰를 돌파했다.

해당 영상은 임영웅의 2022년 전국 단독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 당시 팬 서비스로 준비한 콘서트 속 미니 극장 '아비안도' 영상과 임영웅의 '아비앙또' 라이브 무대를 한꺼번에 볼 수 있게 교차 편집한 영상이다.

영상은 마치 동서양과 고금의 아름다운 조화를 보여주듯 조선 웅조의 '아비안도' 와 'A bientot(아비앙또)' 를 열창하는 힙합전사 임영웅의 현재를 보여주고 있다.

임영웅이 웅조로 변신한 '아비안도' 는 영화 '역린' 을 패러디한 영상으로 임영웅의 뛰어난 무술 솜씨와 부드럽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중저음의 목소리, 그리고 사극 연기가 처음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멋진 연기로 한편의 잘 만들어진 영화를 보는 느낌이다.

힙합과 퓨전의 만남을 보여준 'A bientot(아비앙또)' 무대는 눈부시게 하얀 슈트에 하늘색 도포를 입은 임영웅과 연한 옥색 두루마기를 걸친 강렬한 눈빛의 임영웅을 시간차 간격을 두고 보여준다.

소매 끝자락에 한자(漢字)로 수놓은 '영웅(英雄)' 은 마치 웅조가 환생한 듯한 착각마저 들게 할 만큼 디테일하다.
물고기뮤직
"저는 단지 '아비앙또' 초반 부분에서 국악기를 써서 시작을 하자고 얘기했고 국악기를 쓴 김에 무대에서 댄서들과 제가 한복 비슷한 퓨전 옷을 입으면 어떨까라고 제안했는데 일이 이렇게 커질 줄은 몰랐다" 라며 사극을 하게 된 계기를 밝힌 임영웅의 상상력과 기획력은 임영웅의 광범위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다고 밖에 할 수 없다.

속사포 랩임에도 가사 하나하나가 귀에 쏙쏙 들어오며 가장 한국적인 힙합을 보여준 임영웅의 'A bientot(아비앙또)' 는 지난 22년 5월 2일에 발매한 정규앨범 1집 IM HERO 수록곡으로
​프랑스어로 '또 만나요' 라는 헤어질 때 인사를 의미한다.

"영웅씨가 다양한 스타일의 옷을 입는 모습을 보고 싶다" 라는 팬의 말에서 시작됐다는 '아비앙또' 는 우리가 이제껏 보지 못했던 임영웅의 반전 매력과 카리스마를 보여 주기에 충분하다. 
임영웅, 난세의 영웅이 노래하는 '[A bientot] @ IM HERO concert 2022' 700만 뷰
임영웅 본인이 생각하고 있는 무대의 분위기나 연출적인 부분 등이 그대로 반영되어 멋진 영상을 만들어 낸 '[A bientot] @ IM HERO concert 2022' 는 임영웅의 음악적 기본기가 얼마나 튼튼한지, 그에게 왜 장르가 필요 없는지를 보여주는 최고의 무대 영상이다.

또한, 임영웅은 오는 5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 양일간 약 10만 여명의 팬들을 만나 하늘빛 축제를 펴칠 임영웅의 상암 단독 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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