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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언니 장다아, 코로나19 확진→첫 공식일정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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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걸그룹 아이브 장원영의 친언니인 배우 장다아(본명 장진영)가 코로나19 확진으로 데뷔 첫 공식일정에 불참했다. 

26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 측은 "장다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제작발표회 불참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장다아를 제외한 박소연 감독, 배우 김지연, 류다인, 신슬기, 강나언이 참석했다. 
장다아 / 킹콩 by 스타쉽
장다아 / 킹콩 by 스타쉽
'피라미드 게임'은 한 달에 한 번 비밀투표로 왕따를 뽑는 백연여고 2학년 5반에서 학생들이 가해자와 피해자, 방관자로 나뉘어 점차 폭력에 빠져드는 잔혹한 서바이벌 서열 전쟁을 그린다.

극 중 장다아는 2학년 5반에서 모두가 사랑하는 서열 최상위 등급의 '백하린' 역으로 분한다. 하린은 상냥하고 품위 있는 겉모습과 달리 영악함을 감추고 있는 인물이다.

장다아는 2001년생 만 나이 23세로, 2004년생인 장원영보다 3살이 많다.  

그는 서울예술고등학교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화여자대학교 체육과학부 글로벌스포츠산업을 전공했다. 

데뷔 전부터 장원영을 똑 닮은 청순한 외모로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해 4월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은 오는 29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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