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한국이 2024 태국 장애인배드민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를 수확했다.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는 26일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2024 세계선수권에 한국 선수 13명이 출전해 메달 6개를 얻었다"며 "이번 대회에는 2024 파리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렸다. 선수단의 경기력을 점검할 기회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WH1 남자단식에서 최정만(45·대구도시개발공사)이 은메달, 정재군(47세·울산광역시중구청)이 동메달을 따냈고, WH2 남자단식에서 유수영(21·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2위, 김정준(45·대구도시개발공사)이 3위에 올랐다.
최정만-김정준은 WH1-WH2 남자복식 동메달, 최정만-이선애(54·부산광역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는 WH1-WH2 혼합복식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정만은 단식과 복식에서 메달 3개(은 1개, 동 2개)를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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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2/26 14: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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