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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최고령 미우새 임현식&엉뚱 발랄한 예지원의 솔로 라이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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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윤민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 임현식의 솔로 라이프가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고령 '미운 우리 새끼' 임현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미운 우리 새끼‘
‘미운 우리 새끼‘
이날 그는 혼자 피아노를 치는가 하면, 노래를 부르며 풍류를 즐겼다. 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외로운 모습이었다 그는 반려견이 잘 움직이지 않자 걱정했다. 임현식은 "나도 나이 들어서 저렇게 될까 걱정이"이라며 반려견의 건강을 염려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손님이 찾아왔다. 김준호와 임원희이었다. 김현식은 크게 반겼다. 임현식은 우리 "셋이 다 솔로 아니냐"며 동질감을 느꼈다. 임현식은 두 사람에게
연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나는 딸 눈치 볼 수 있는 시간이 없다. 이제는 노골적으로 하겠다"고폭탄 발언을 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임원희는 "맞다. 선생님께는 귀중한 시간이다"라고 맞장구쳐 웃음을 더했다.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김준호와 임원희는 본격적으로 임현식이 직접 지었다는 한옥을 구경했다. 임현식은 "나무를 말리느라 2년이 걸렸다"고 해 두 사람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김준호와 임원희는 가지고 온 선물을 건넸다. 

김준호는 선물을 주면서 30년이 젊어지는 선물이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임현식은 "지금 나한테 꼭 필요한 거를 가져왔다"면서 좋아했다. 선물은 바로 가발과 연결된 모자였다.  노란 머리와 연결된 모자로 임현식을 한층 젊어 보이게 만들었다.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임원희는 엉뚱하게 '애완돌'을 선물했다. 돌을 애완 동물로 키운다고 해 임현식을 당하게 만든 것이다. 특히 김준호는 이거는 마당에도 엄청 많은 거 아니냐고 해 웃음을 줬다.

이어진 방송에서 예지원과 탁재훈 임원희는 화방에서 만남을 가졌다. 예지원은 두 사람을 보더니 "느낌이 이상하다. 내가 작품에서 둘 다 만났는데 옛 여인 두 명을 동시에 만나는 기분이다"라고 해 탁재훈과 임원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렇게 엉뚱함을 자랑하는 예 지원은 기타를 치는 가면 댄스를 보여 주며 엉뚱함을 더욱 뽐냈다.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가진 세 사람은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예지원은 느낌 가는 대로 그리며 즐거워했다. 그는 "술도 안 마셨는데 왜 술 취한 기분이 드는지는 모르겠다"고 했다. 이에 임원희는 "예술에 취한 것이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어딘가로 전화 거는 시늉을 하며 "두 사람이 병원에 가야 할 것 같다. 연예인이니 비밀은 지켜줬으면 좋겠다"고 해 웃음을 주었다.

이후 그림을 끝낸 예지원과 임원희는 함께 그림을 끝낸 여운을 나눴다. 이에 탁재훈은 "두 사람이 잘 맞는 거 같다"고 했다. 예지원은 "맞다. 옛날부터 잘 맞았다"고 했고 그러면서 "오빠는 나랑 잘 안 맞느냐"고 탁재훈에게 질문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그렇다. 안 맞는다"고 해 웃음을 줬다.

이어 예지원은 계란 말이를 만들었는데 계란 말이가 탔다. 이에 임원희는 언제 먹을 수 있냐고 해 예지원을 웃게 만들었다. 이어진 방송에서 이동건은 우상인 현주엽을 만났다. 이동건은 학창시절 농구했기에 전 농구선수인 현주엽을 동경하고 있다. 그런데 이동건은 현주엽의 유튜버에서 먹는 방송을 주로 본다며, 남다른 먹성에도 호감을 표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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