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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 PGA 투어 멕시코오픈 3라운드 공동 3위…선두와 7타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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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교포 선수 김찬(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멕시코오픈(총상금 81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김찬은 25일(한국시간) 멕시코 바야르타의 비단타 바야르타 코스(파71·7천456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제공

사흘 합계 12언더파 201타를 친 김찬은 선두에 7타 뒤진 공동 3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하게 됐다.

1990년생 김찬은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에서 통산 8승을 거뒀으며 지난해 PGA 2부 투어인 콘페리투어에서도 두 차례 우승한 경력이 있다.

메이저 대회에서는 2017년 디오픈 공동 11위가 최고 성적이다.

지난해 콘페리투어 상위권자 자격으로 올해 PGA 투어에 입문한 김찬은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나 미국 애리조나주립대를 다녔으며 프로 생활은 주로 일본에서 했다. 2020-2021시즌 JGTO 상금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올해는 이 대회 전까지 PGA 투어에서 3개 대회에 나와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공동 14위를 기록한 것이 가장 좋은 결과다.

키 188㎝의 건장한 체격의 김찬은 장타가 주특기로 이날도 최대 337야드를 보내며 4개의 파 5홀 가운데 세 곳에서 버디를 잡아냈다.

또 이번 대회에서는 사흘간 라운드 당 평균 퍼트 수 26.3개로 6위에 오르며 그린 위에서도 안정감을 보여 PGA 투어 생애 첫 톱10 진입 가능성을 부풀렸다.

연합뉴스 제공

이날 하루에 8타를 줄인 제이크 냅(미국)이 19언더파 194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고 사미 발리마키(핀란드)가 4타 차 단독 2위로 마지막 날 우승 경쟁을 벌인다.

1994년생인 냅은 UCLA 출신으로 캐나다 투어에서 4년, 콘페리 투어에서 3년을 보내고 올해 PGA 투어 신인으로 데뷔했다.

2021년에는 나이트클럽과 결혼식장 등에서 경호 일을 했는데 낮에는 코스에서 연습하고, 밤에 나이트클럽으로 출근했다고 한다.

올해 1월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공동 3위에 이어 다시 한번 우승 기회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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