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17년 절친' 배우 이상엽과 온주완이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물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예비신랑 이상엽이 온주완에게 보양음식을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엽은 편백찜, 소힘줄어묵탕, 소힘줄무침 등 보양음식들을 만들었다.
온주완이 꽃다발을 들고 이상엽의 집을 찾았다. 이 꽃다발은 온주완이 이상엽 어머니를 위해 준비한 선물이라 감동을 더했다.
식탁에 마주앉은 두 사람은 이상엽이 만든 음식을 하나씩 맛봤다. 이상엽은 "최근 몸살을 앓은 온주완을 위해 보양을 제대로 해주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온주완이 미식가"라며 "주완이가 저를 여기저기 다니면서 맛있는걸 사먹여줬다"고 전했다.
온주완은 이상엽이 준비한 음식들을 하나씩 먹었다. "맛있다"며 감탄을 연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편백찜을 먹은 온주완은 "스테인리스 찜기에 했는데 왜 편백향이 나지?"라고 물었다. 온주완은 "손이 많이 갔겠다. (아내에게) 사랑받겠다"고 말했다.
이상엽은 자신이 준비한 음식에 대해 "온전히 온주완 헌정"이라고 강조했다. "우리 엄마가 '너(온주완) 온다'고 하니까 박수를 치더라"고 전했다.
온주완도 "너희 어머니께서 나한테 부탁을 하더라"고 털어놨다. "'주완아, 상엽이 (장가) 가면 너도 꼭 가야 된다'고 하셨다. 사람들이 왜 이렇게 날 불쌍해 하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상엽은 "결혼 기사에 '온주완 어떡함'이라는 사람들 댓글이 막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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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2/24 00: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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