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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결혼 소식에 "온주완 어떡하냐"…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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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17년 절친' 배우 이상엽과 온주완이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였다.

23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예비신랑 이상엽이 온주완에게 보양음식을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이상엽은 편백찜, 소힘줄어묵탕, 소힘줄무침 등 몸에 힘을 더해주는 보양음식들을 만들었다.
뉴시스 제공
이어 이 요리를 맛볼 손님인 온주완이 꽃다발을 든 채 등장했다. 알고 보니 이 꽃다발은 온주완이 이상엽의 어머니를 위해 준비한 선물이었다.

이상엽은 "최근 몸살을 앓은 온주완을 위해 보양음식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온주완은 고마움을 표한 뒤 준비된 음식들을 하나하나 맛있게 먹었고, 이상엽은 "먹는 걸 보고만 있어도 뿌듯하다"라며 온주완을 바라봤다.

이 가운데 온주완은 "근데 사람들이 나를 왜 이렇게 불쌍해하냐"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9월 이상엽의 결혼 소식이 공개된 이후 관련 게시물에 '그럼 온주완 어떡하냐'는 댓글들이 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런가 하면, 이상엽과 온주완은 브로맨스 케미를 자랑했다. 서로 맛있는 걸 먹여주는가 하면, 이상엽은 온주완에게 앞치마를 묶어주며 '다정눈빛'을 발사했다. 이를 본 MC들은 "신혼부부같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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