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막바지라” 장기용, 전역 1주년 기념 근황…차기작 언급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배우 장기용이 전역 후 1년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22일 장기용은 자신의 공식 위버스 채널을 통해 “오늘 전역한지 1년째 되는 날이다”라는 장문의 글과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그는 “기억해주시고 사진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시간이 너무 빨라서 깜짝 놀랐다. 다들 건강히 잘 지내시죠?”라고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저는 촬영 막바지라 지치고 힘들 때도 있지만 팬분들이 응원해주셔서 끝까지 즐겁고 재밌게 잘 마무리하는 중이다”라며 “건강하게 잘 끝내고 얼른 팬분들 만나고 싶다”고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장기용은 “같은 마음이죠? 그렇게 그럼 알고 있을게요”라며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하시고 다들 좋은 꿈 꾸시고 보고 싶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팬들을 향한 고마움과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장기용은 지난해 2월 22일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해 차기작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을 촬영 중이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장기용은 극중 복귀주 역을 맡아 연기하며, 장기용 외에 배우 천우희, 고두심, 수현, 박소이 등이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올해 방송 예정이다.

오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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