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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 기승, 신고 부탁"…홍진경, 인스타그램 사칭 계정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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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사칭 계정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22일 홍진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을 사칭하는 계정 캡처본을 공개했다.

그는 "한동안 잠잠하더니 사기꾼들이 또 기승이다"라며 "속지 마라. 저는 '홍진경 경제학부' 같은 거 운영 안 하고, 주식과 관련된 어떤 리딩 방과도 관련이 없다"라고 전했다.
홍진경 인스타그램
홍진경 인스타그램
홍진경은 "누가 제발 사기꾼들 좀 잡아 달라"라며 "이런 거 보시면 신고 좀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홍진경 외에도 수많은 연예인들이 인스타그램 사칭 계정으로 인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지난 21일 배우 최민식 측은 "최근 최민식 배우를 사칭한 SNS 계정이 발견됐다"라며 "현재 최민식 배우는 SNS 채널을 일절 운영하고 있지 않다"라고 밝혔다.

또한 방송인 송은이, 김영철, 유재석, 배우 이필모, 가수 박서진 등 다양한 연예인들이 사칭 계정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홍진경은 1993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으며, 현재 방송인과 사업가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을 통해 유튜버로서도 널리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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