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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부상' 세븐틴 에스쿱스, 콘서트 참석하나…"'음악의 신' 안무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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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무릎 부상으로 인해 그룹 활동에 유동적으로 참석하고 있는 세븐틴(SEVENTEEN) 에스쿱스가 근황을 전했다.

21일 에스쿱스는 세븐틴 공식 위버스를 통해 "보기보다 '음신'(음악의 신) 안무는 어려웠다"라는 글귀를 게재했다.

에스쿱스는 지난해 8월 콘텐츠 촬영 도중 무릎 부상을 당해 수술했으며, 이에 같은 해 10월 발매된 '음악의 신' 활동을 함께하지 못했다.
에스쿱스 인스타그램
에스쿱스 인스타그램
또한 에스쿱스가 속한 세븐틴은 오는 3월 30일과 31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해당 콘서트에 에스쿱스의 참석 여부가 확실히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그가 '음악의 신' 안무를 연습 중인 것을 간접적으로 알려 화제를 모았다.

승관은 "은근 (안무가) 안 외워져"라고 화답했으며, 현재 발목 수술로 재활 치료 및 휴식 중인 멤버 정한은 "보기보다 재활도 힘들었다"라고 전했다.

정한은 "운동 좋아하는 사람들 도대체 왜 좋아하는지 (운동을) 하면서도 모르겠네"라고 슬퍼했으며, 에스쿱스는 "습관이 되어야 해"라고 답했다.

세븐틴 콘서트 '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INCHEON'은 오는 3월 6일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를 통해 공식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되며, 3월 8일에는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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