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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연기·패션 다 가진 아이콘…샬라메·젠데이아·버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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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티모시 샬라메(Timothee Chalamet·29), 젠데이아(Zendaya·28), 오스틴 버틀러(Austin Butler·33) 등이 온 '듄:파트2' 내한 행사는 2019년 4월 '어벤져스:엔드 게임' 이후 국내에서 진행된 가장 화려한 라인업을 갖춘 영화 이벤트로 볼 수 있다. 코로나 사태 이후 톰 크루즈나 브래드 피트 등 할리우드 슈퍼스타들이 한국에 오긴 했지만, 이들과 동행한 배우들은 국내 관객에게 익숙한 배우들이 아니었다. 크루즈·피트 단독 행사나 다름 없었다는 얘기다. 하지만 이번에 '듄:파트2' 홍보를 위해 온 배우들은 하나 같이 세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뜨겁다.

샬라메·젠데이아·버틀러의 공통점은 수려한 외모는 물론이고 연기력까지 빼어나다는 것이다. 세 사람 모두 청춘 스타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연기 생활을 시작한 이후 각종 영화·드라마 등을 거치며 동 나이대를 넘어 모든 세대 배우를 통틀어서도 정상급 연기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뉴시스 제공
일례로 이들은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우선 젠데이아는 최연소 에미 여우주연상 수상자. HBO 시리즈 '유포리아'로 2020년과 2022년 두 차례 에미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젠데이아보다 어린 나이에 에미를 두 번 들어올린 배우는 아무도 없다. 버틀러는 20대엔 근육질에 잘생긴 배우 정도로 평가 받았으나 2022년 엘비스 프레슬리 전기 영화 '엘비스'로 잠재력을 폭발 시켰다. 이 작품으로 버틀러는 아카데미·골든글로브·영국아카데미·크리틱스초이스·배우조합상 등 거의 모든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고, 골든글로브와·영국아카데미에선 수상했다.

샬라메는 메이저 시상식에서 상을 받은 적은 없다. 다만 그 역시 빅5로 불리는 아카데미·골든글로브·영국아카데미·크리틱스초이스·배우조합 시상식에서 모두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경력이 있다. 샬라메는 영화를 내놓을 때마다 거의 모든 시상식 유력 남우주연상 후보로 거론되기 때문에 수상은 시간 문제라는 게 중론이다.
뉴시스 제공
20대 후반 30대 초반인 샬라메·젠데이아·버틀러는 앞으로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얼굴이 될 거라는 게 업계 공통된 생각이다. 특히 샬라메에 대해서는 많은 이들이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브래드 피트, 조니 뎁 등을 잇는 할리우드의 새 아이콘이 될 거라고 믿는다. 일단 외모 면에서 보면, 긴 머리에 깡마른 몸매 등 중성적인 외모의 샬라메는 근육과 수염으로 대표되는 기존 할리우드 남성상을 바꿔놨다는 평가를 받는다. 작품 활동을 보더라도 '듄' 시리즈 같은 슈퍼 블록버스터 영화는 물론이고 우디 앨런이나 웨스 앤더슨, 애덤 맥케이 감독 등과도 작업하고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이나 '본즈 앤 올' 같이 쉽지 않은 작품에도 거리낌 없이 도전한다는 점에서 큰 지지를 받고 있다.

남성 배우 중에 샬라메가 있다면 여성 배우 중엔 젠데이아가 있다. 젠데이아는 2019년 '유포리아'에서 약물에 중독된 10대 소녀를 연기하며 이미 미국 10~20대 사이에선 아이콘이나 다름 없는 배우가 됐다.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이름을 알린 그는 '유포리아' 뿐만 아니라 영화 '맬컴과 마리' 등에서 흔치 않은 카리스마를 보여줘 앞으로 보여줄 게 더 많다는 평가를 받는다. '엘비스'에서 엘비스 프레슬리가 환생한 듯한 연기로 찬사를 받은 버틀러 역시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큰 기대를 받는 배우 중 한 명이 됐다.
뉴시스 제공
샬라메·젠데이아·버틀러는 패셔니스타라는 공통점도 있다. 샬라메는 시상식 때마다 그 외엔 누구도 소화할 수 없을 것 같은 슈트를 입고 등장해 주목 받는다. 젠데이아 역시 매번 파격적인 드레스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과 비교할 땐 점잖은 축에 속하지만 버틀러 역시 빼어난 스타일을 인정 받는 배우 중 한 명이다. 이들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선보이는 패션 스타일로만 화제가 되는 건 아니다. 이들이 일상에서 보여주는 패션은 파파라치 사진을 통해 공유돼 유행을 이끌기도 한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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