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배우 이동준의 아들이자 배우 겸 가수 일민(본명 이일민)이 서울시스터즈 출신 가수 故방실이를 추모했다.
21일 일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실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장례식장에서 돌아오는 길에 '첫차'를 들었다"라고 고인을 추억했다.
이어 "새벽안개 헤치며 달려가는 첫차에 몸을 싣고 꿈도 싣고 내 마음 모두 싣고 떠나갑니다. 당신을 멀리멀리, 꿈같은 세월, 짧았던 행복 아쉬운 정도 미련도 모두 다 잊고 떠나겠다는 가사"라며 "병문안 갈 때는 노래 엄청 늘었다고 눈물까지 흘려주셨는데…영원히 추억하겠습니다. 이제는 고통없이 편히 쉬세요"라고 애도했다.
앞서 방실이는 지난 20일 오전 11시께 인천 강화의 한 요양병원에서 심정지로 별세했다. 향년 65세. 고인은 2007년 뇌경색으로 쓰러졌고 17년간 투병 생활을 해왔다.
지난해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방실이는 망막증으로 시력을 잃었다고 밝혔다. 방실이의 절친 이동준은 "방실이가 (뇌경색으로 쓰러진 이후) 5년이면 다시 노래를 할 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벌써 16년이 흘렀다"고 안타까워했다.
이동준은 방실이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20분 전에 연락을 받고 깜짝 놀랐다"며 슬퍼한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인천 강화군 선원면의 참사랑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2일 낮 12시이며, 장지는 강화 월곶리다.
21일 일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실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장례식장에서 돌아오는 길에 '첫차'를 들었다"라고 고인을 추억했다.
앞서 방실이는 지난 20일 오전 11시께 인천 강화의 한 요양병원에서 심정지로 별세했다. 향년 65세. 고인은 2007년 뇌경색으로 쓰러졌고 17년간 투병 생활을 해왔다.
지난해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방실이는 망막증으로 시력을 잃었다고 밝혔다. 방실이의 절친 이동준은 "방실이가 (뇌경색으로 쓰러진 이후) 5년이면 다시 노래를 할 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벌써 16년이 흘렀다"고 안타까워했다.
이동준은 방실이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20분 전에 연락을 받고 깜짝 놀랐다"며 슬퍼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2/21 08: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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