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파원 25시` 사회탐구 만점 이찬원, 동서양 역사에 능통한 박학다식 척척박사 `그저 감탄`

(톱스타뉴스 김지정 기자) 사회탐구 만점자 이찬원이 `톡파원 25시`에서 동서양 역사에 능통한 박학다식 척척박사 면모로 그저 감탄을 연발하게 했다.

19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100회 특집을 맞이해 `100`과 관련된 이탈리아, 프랑스 투어를 떠났다. 톡파원은 이탈리아 `100번` 버스를 타고 로마 필수 관광지부터 수백 년 역사를 가진 노포와 톡파원 1회 때 방문했던 트레비 분수를 다시 찾아가 100회를 맞는 새로운 감회를 느끼게 했다.

다음으로 로마 시내에 있는 유명한 빌라 보르게세 공원과 카푸치노의 어원으로 알려진 카푸치노 수도회를 방문했다.

이어 로마에서 가장 오래된 레스토랑에 들러 호박꽃 튀김과 카치오에페페 파스타도 먹었다. 이 가운데, 100회 특집을 맞아 더욱더 고급스럽고 세련된 비주얼로 자체 발광하는 MC 이찬원은, 톡파원이 1518년부터 시작해서 506년된 오래된 전통을 자랑하는 노포를 소개하자, `톡파원 25시`도 100회를 넘어 506회는 갈 거 같다고 장수 프로그램이 되기를 기원했다.

이어 MC 이찬원은 사회탐구 만점자답게 "(오래된 가게가 가게를 시작한) 1518년이라면 우리나라로 따지면 조선시대 연산군 다음 중종 때다"라며, 진행을 하면서도 동시에 머릿속으로는 우리나라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박학다식한 척척박사처럼 동서양의 동시대를 비교 설명해 주며 한층 더 이해가 빨리 될 수 있도록 지식을 발휘하고 놀라움을 선사했다.

또한, `나줘 나줘` 코너에서는 프랑스 톡파원이 보내온 직구템을 차지하기 위해 출연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출연자들은 팀을 나누고 `독침 쏴서 풍선 터트리기` 게임을 진행하며 독침에 의해 터진 풍선 뒤에 적힌 시청률을 합산해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팀이 이기는 방식으로, 출연진들은 승리를 쟁취하고 올림픽 직구템을 차지하기 위해 양보할 수 없는 불꽃 튀는 대결을 벌였다.

MC 이찬원은 풍선을 향해 독침을 연달아 날리며 재빠른 암산 결과로 3.8%가 됐다는 것을 팀원들에게 알렸다.

MC 이찬원은 올림픽 주화를 득템하고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한편, 전 세계 이모저모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김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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