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반려견 입양·기부 논란 '이웃집의 백호', 근황 보니…인스타그램 계정 판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각종 논란에 휩싸인 후 잠적했던 '이웃집의 백호' 운영자가 계정을 판매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웃집의 백호' 계정이 판매됐다고 주장하는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의 주장에 따르면 '이웃집의 백호' 계정은 카드 뉴스를 업로드하는 채널로 바뀌었다.
'이웃집의 백호' 인스타그램
'이웃집의 백호' 인스타그램
해당 계정의 현재 팔로워는 24만 명이다. 배우 김소현, 자우림 김윤아 등도 해당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현재 약 1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스타그램 'corgibh' 계정은 비공개 계정으로 남아 있는 상황이다.

해당 계정은 '이웃집의 백호' 운영진 '백호누나'가 사과문 등을 게재했던 계정이다.

네티즌들은 "방금 떠서 광고인가 했는데... 끝까지 장사하네", "그래서 동물 인플루언서가 굿즈 팔기 시작하면 그냥 언팔함", "몇 년 뒤에는 신분 더 꼼꼼히 숨기고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는 거 아니냐 무섭다", "애초부터 돈벌이용이었으니까.. 저게 당연하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웃집의 백호'는 웰시코기 백호, 고양이 호랑이, 믹스견 밤톨이 등의 일상을 공유하던 인플루언서 겸 유튜버다.

관련 에세이를 출간하고 굿즈를 판매하기도 했다. 운영자 백호누나는 굿즈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고 주장했으나 명확한 증빙 자료는 없다.

백호누나는 지난해 태풍이 입양 문제를 시작으로 여러 논란에 휩싸였다. 그러나 해명 및 소통에 응하지 않고 트위터 및 유튜브 채널을 삭제했다.

그는 백호 수술 후 팬미팅을 진행하는가 하면 MD 수익금 정산과 관련해서도 의문을 남겼다.

의류 MD 원단을 '텐셀 코튼 홈웨어'라며 판매했지만 성분 분석 결과 96% 폴리에스터였다. 원단 혼용률을 허위기재한 것.

네이버 블로거 '비단꽃'으로 활동하던 과거가 드러나 논란을 키우기도 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