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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뛰는 게 좀 느려서”…이은형♥강재준, 임신 8주차 2세 초음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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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이은형과 강재준이 2세의 초음파를 공개했다.

19일 이은형과 강재준 부부의 ‘기유TV’ 유튜브 채널에는 ‘임신로그 두근두근 젤리곰 깡총이 만나는 날’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은형은 “지금 산부인과에 가고 있다”고 말했고 강재준은 “산부인과. 이게 웬일이냐”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이은형은 “오늘 제가 임신 9주차라서 초음파 확인하고 검진하러 가고 있다”고 말했다.
‘기유TV’ 유튜브
‘기유TV’ 유튜브
그는 “재준이 저번 주에 울었지?”라고 물었고 강재준은 “저번 주에 울었다”며 “계속해서 아이가 나오기 전까지 뭔가 이제 안심할 수 없고 건강하게만 나오길. 딸이든 아들이든 건강하게만 나와라”고 말했다.

그의 말에 이은형은 “처음에 5주 차에 초음파를 했는데 아기 심장 뛰는 게 좀 느려서 제가 잘 못 먹어서 그렇다 이러셔서 한 2주 동안 잘 먹고 갔다”며 “잘 먹고 갔더니 140으로 정상으로 뛰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초음파 영상을 보고 재준 오빠가 오열을. 그때 (우는 모습을) 찍어놨어야 하는데 접수하고 수납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못 찍었다”고 농담했고, 강재준은 “지금도 잘 못 먹고 있다. 오늘 끝나고 고기 뷔페 가야 한다”고 이은형을 걱정했다.

진료 후 강재준은 “더 잘 먹으래. 비타민 D가 부족하대”라며 이은형을 걱정했고, 두 사람은 식당을 방문해 초음파 사진을 다시 보며 2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재준과 이은형은 지난 2017년 결혼해 7년 만에 임신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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