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오늘(19일) 모친상…와이프 신은정 시모상

(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배우 박성웅이 모친상을 당했다.

19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성웅 배우 모친께서 오늘 별세했다"라고 밝혔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성모장례식장에 마련된다. 발인은 22일이며, 장지는 세종은하수공원이다. 1973년생인 박성웅은 올해 만 51세이며, 지난 2008년 배우 신은정과 결혼했다. 이들 부부의 슬하에는 아들 상우 군이 있다.

박성웅과 신은정은 MBC '태왕사신기'를 통해 호흡을 맞춘 후 결혼에 골인했다.

박성웅은 지난 1997년 영화 '넘버 3'로 데뷔했으며 영화 '신세계', '역린', '무뢰한', '검사외전', '안시성', KBS2 '각시탈', 넷플릭스 '사냥개들', SBS '국민사형투표' 등에 출연해 이름과 얼굴을 널리 알렸다.

올해 박성웅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좋거나 나쁜 동재'에 출연해 활약할 예정이다. 

그는 극중 이홍건설 대표 남완성 역을 맡아 서동재(이준혁 분)와 운명을 건 맞대결을 펼친다.

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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