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그룹 '투피엠(2PM)' 멤버 '준케이'(JUN. K)가 일본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
1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준케이는 지난 9일 일본 도쿄 국제 포럼 홀A에서 단독 솔로 콘서트 '베스트 라이브 '커맨드 씨 나이트'(BEST LIVE 'Command C+NIGHT')'를 열었다.
지난해 11월25~26일 일본 오사카, 12월16일 요코하마에서 단콘 '쓰리 나이츠'를 성료한 그는 팬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이번 도쿄 공연을 추가했다.
준케이는 "새해 복 많이 받길 바란다"며 다시 만나는 팬들을 향해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흰색 망토를 쓴 댄서들과 함께 등장해 일본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러브 앤 헤이트(LOVE & HATE)'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현지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준케이의 솔로곡 '디스 이즈 낫 어 송, 1929(THIS IS NOT A SONG, 1929)', '러브 레터(LOVE LETTER)', '미스. 노 타임(Ms. NO TIME)' 등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마련했다.
팬들이 보고 싶어 하던 미니 2집 수록곡 '워킹 온 더 문(Walking On The Moon)', 일본 첫 베스트 앨범 타이틀곡 '커맨드 씨 미(Command C+Me)' 무대도 선보였다.
준케이는 "이 자리에 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김민준', '준케이'라는 이름은 여러분이 지켜주셨다. 다시 만날 때는 더 큰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한편 준케이는 내달 26일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MBC 라디오 콘서트 '아이돌 라디오 라이브 인 요코하마'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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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2/19 15: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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