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경남 양산시는 지역 명물인 원동 미나리와 매화, 물금읍 벚꽃 등을 주제로 봄을 알리는 다양한 축제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원동미나리축제는 오는 23일 쌍포매실다목적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30일까지 양산시 원동면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 기간 방문객은 청정무공해 식품으로 알려진 향긋한 원동 미나리를 직접 맛보고 로컬푸드 판매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양산 대표 봄꽃 축제인 원동매화축제는 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쌍포매실다목적광장과 원동주말장터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 기간 농특산물장터, 포토존,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원동의 특색을 담은 먹거리인 매실국시집을 운영해 매실 국수와 옥수수 막걸리, 미나리전도 첫선을 보인다.
물금벚꽃축제는 내달 30일과 31일 양일간 황산공원 벚꽃길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물금벚꽃축제는 물금역 KTX 정차로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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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2/19 15: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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