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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 나라로 돌아가라고”…파비앙, 이강인 하극상 논란→악플 테러 후 심경 간접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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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파비앙이 이강인 논란 후 심경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19일 파비앙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너네 나라로 돌아가’라고 해서 돌아왔어요 (영주권)”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번 카타르/프랑스 일정은 다사다난했지만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나름 잘 마무리 했어요 (케밥)”라고 전했다.
파비앙 인스타그램
파비앙 인스타그램
이어 파비앙은 “일희일비하고 계획대로 안되는 게 인생 아니겠어요?”라고 덧붙여 악플 테러 피해 후 심경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파비앙이 ‘한국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담긴 공항 내 화면이 담겨 있다. 

앞서 파비앙은 파리 생제르맹 소속인 축구선수 이강인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으며, 지난해 이강인과 만난 바 있다. 하지만 카타르 아시안컵 기간 중 손흥민과 이강인이 충돌이 있었으며, 이 과정에서 손흥민이 손가락이 탈구되는 부상을 입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이에 이강인의 팬임을 여러 번 드러낸 파비앙 역시 개인 계정에 악플 테러를 받은 바 있다.

파비앙은 지난 2022년 영주권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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