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24)이 '재벌X형사'에 등장했다. 최근 축구선수 이강인(22·파리 생제르맹 FC)과 열애설이 불거졌는데, 안방극장 복귀는 에이프릴 왕따 논란 후 3년 만이다.
이나은은 17일 방송한 SBS TV 금토극 재벌X형사 6회에서 배우 '한유라'를 연기했다. 재벌형사 '진이수'(안보현)에게 "안녕하세요, 말씀 많이 들었어요. 진이수 대표님이라고 불러야 하나"라고 인사했다. 이후 "잠깐 화장실 좀"이라며 자리를 떴다. 분량은 1분 가량에 그쳤다.
지난달 이강인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더팩트는 이나은과 이강인이 지난해 11월14~15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 지하주차장에서 차량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당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싱가포르와 경기를 앞뒀으며, 이 호텔에는 선수단 숙소가 있었다. 이강인은 1골 1도움을 기록, 5대 0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다음 날인 17일에는 이나은 집인 경기 구리시 아파트에서 시간을 보냈다. 사흘 뒤 결별설이 불거졌으나, 이나은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이강인과 지인 사이일 뿐"이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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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2/19 08: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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