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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 될까 했던"…영화 '웡카', 올해 첫 200만 돌파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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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영화 '웡카'가 2024년 개봉한 영화 중 처음으로 200만 고지를 넘었다.

1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4일까지 '웡카'의 누적 관객수는 1,964,760명이다.

'웡카'는 지난달 31일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공식 계정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공식 계정
이날 워너브라더스 코리아는 공식 계정에 "정말로. 현실이 될까 했던. #웡카 200만이 눈앞에 훌쩍. 찾아왔읍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대들에게. 전하고 싶은 것.. 몇 가지만. 읊어볼랍니다. 첫째 - 항상. 건강을. 우선순위로. 둘째 - 웡카처럼. 꿈 잃지 말고. 하고 싶은 일. 다 해보길. 셋째- 힘든 순간이. 찾아올 때. <웡카> 보면서 행복하기"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2024년 2월 입춘이 지나자 봄이 오고 있네요. <웡카>는 그 사이 200만 돌파를 하였답니다. 참 좋은 날들입니다. 여러분도 뜻하는 바 모두 이루시고 <웡카> 보시면서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라는 문구가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웡카'는 2024년 개봉한 작품 중 200만을 넘어선 첫 영화가 됐다. 또한 '시민덕희', '외계+인 2부' 등을 제치고 2024년 영화 흥행 순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로알드 달의 동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 프리퀄 작품인 '웡카'는 윌리 웡카의 과거사를 그렸다.

웡카 역은 배우 티모시 샬라메, 누들 역은 칼라 레인, 애비커스 크런치는 짐 카터가 맡았다. 또한 움파룸파는 휴 그랜트가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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