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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실패일 수도”…유튜버 보겸, 성형 수술 후 얼굴 공개→복원 수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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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유튜버 보겸이 복원 성형 수술을 진행했다.

지난 14일 보겸의 유튜브 보겸TV 채널에는 ‘성형수술 했습니다 예전 얼굴로 되돌립니다’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보겸은 “여러분들과 소통 대화를 많이 해야 하는데 많이 좀 못했던 것 같다”며 “그러다 보니까 일단은 이게 제일 크다고 생각했다. 복귀하고 영상 올리면서 제일 제가 신경썼던 부분이기도 하다”고 입을 열었다.
보겸TV 유튜브
보겸TV 유튜브
그는 “처음에는 이 얘기가 나올 때마다 저 그냥 놀리느라 그런 줄 알았다. 바로 이거다”라며 “쌍수(쌍꺼풀 수술) 쌍수 꿈에도 나온다. 여러분들 민심 받들겠다. 방금 성형외과 가서 왼쪽 눈 쌍꺼풀 찢고 다시 꿰매고 왔다”고 재수술을 했음을 전했다.

이어 “성형해보신 분들 아실 거다. 얼굴에서 제일 중요한 게 바로 이 눈이다. 사람이 눈과 눈을 쳐다보기 때문에 눈이 제일 중요하다”며 “이거 재수술 성공일 수도 있고 실패일 수도 있다”고 재수술을 한 이유를 언급했다.

보겸은 “뭐 별거 있겠나. 성공하면 존잘은 아니겠지만 실패하면 망 아니냐. 도박이다. 도박이었고 여러분들 민심 받들겠다”며 “여러분들이 화면으로 보시는데 불편하다? 이러면 안된다”고 말했다.

재수술 이유에 대해 보겸은 “방송하고 보는 사람들 입장에서 눈이 부담스럽다? 거의 계속 제 눈을 보고 계실 건데 민심 받들겠다”며 “도박 걸겠다. 쌍수 다시 한 번 아프지만 풀었다”고 토로했다.

앞서 보겸은 지난 2021년 윤지선 교수의 ‘보이루 논문’에 대한 고소를 진행하며 성형수술을 했고, 얼굴은 공개하지 않은 채 유튜브를 통해서만 근황을 알려왔으며, 최근 성형 수술 후 얼굴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보겸은 345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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