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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체전' 덱스 "날것의 코칭 기대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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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특수부대 UDT 출신 덱스가 '대학체전' 코치로 나선다.

덱스는 15일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대학체전: 소년선수촌' 제작발표회에서 "유일한 비선출(비선수 출신) 코치를 맡았다. 다른 선수 출신 코치들에 비해서 신체적 능력이 떨어지지만, 비선출 관점에서 해줄 수 있는 조언도 있다. 체계적이지 못함에서 나오는, 날 것의 코칭을 기대해달라"고 청했다.

"가슴 속에서 악마 교관의 모습을 꺼내고 싶었지만 맞을까 봐 못했다"며 "냉정하게 봤을 때 내가 최약체라고 생각했다. 선수 투지와 열정이 좋아서 코치진이 뭔가를 휘두르는 게 아닌, 현장 일선에 있는 관객 같은 느낌이다. 파이팅하고 조언해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대학체전은 대학생들이 학교의 자존심을 걸고 벌이 팀 서바이벌이다. 넷플릭스 '피지컬: 100' 제작진이 만든다. 덱스를 비롯해 전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 레슬링선수 장은실, 태권도 해설위원 이대훈이 코치를 맡는다. 그룹 '위아이' 김요한이 진행한다.
뉴시스 제공
윤성빈과 장은실은 피지컬: 100 참가자에서 코치가 돼 기분이 남다를 터다. 윤성빈은 "난 이런 서바이벌과 몸 쓰는 프로그램에 절대 빠지지 않을 것 같은 사람이지 않느냐"면서 "이번에 참가자들을 지켜보며 난 '정말 꿀이다'라고 생각했다. 참가했을 때와 지켜볼 때 이렇게 다르구나 싶다. 참가자들은 최선을 다해 싸우는데, 보는 사람은 '대단하다'고 얘기만 할 수 있다. 극한까지 가는 느낌을 잘 알아서 공감하며 봤다"고 귀띔했다.

장은실은 "사실상 코치, 선수에는 남녀가 없다"며 "무조건 이 프로그램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항상 다음 미션이 궁금해 긴장되더라. 나도 모르게 감정 이입해서 미션 때마다 '너무 힘들겠다' 싶더라"고 설명했다.

강숙경 작가는 피지컬 100과 차별점도 짚었다. "청춘만화 같은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했다"며 "사실 미션을 처절하게 하면서 풋풋하게 그리기 어렵다. 실제로 미션하기 전후나 대화를 보면 풋풋하고 솔직함 그 자체다. 마음의 소리가 그대로 나오는 체대생만의 풋풋함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18일 오후 9시1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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