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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품절남 되나…소개팅녀 ♥서윤아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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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김동완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 김동완과 소개팅녀 서윤아는 '내 마음을 맞혀봐'라는 이색 데이트 코스를 즐겼다.
 
채널A '신랑수업'
채널A '신랑수업'
이날 두 사람은 '마음 센터'에 방문했다. 이들은 나란히 커플 아이디를 생성했다. 이 과정에서 둘의 관계를 표시해달라는 질문이 나오자, 김동완은 "우리 관계? '연인'으로 하자"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이후 두 사람은 각종 테스트 질문에 임했다. 서윤아는 "일곱 가지 인생 가치관을 선택하라"는 항목에서 '건강, 사랑, 성취, 목표, 신뢰, 현재, 자유'를 택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동완은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배우자의 가치관에 가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저 날도 (서윤아와) 살짝 다퉜다. 그런데 전 관계에 진정성이 없으면 아예 다투질 않는다. 그냥 끝내지"라고 덧붙여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또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사랑해' 또는 '좋아해'라고 말한 뒤 심장박동수를 체크해보라는 미션에 임했다. 서윤아가 김동완에게 "좋아해"라고 말하자 김동완의 심박수가 급격히 요동쳐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우리는 얼마나 가까워져 있을까' 순서를 통해 서로의 거리를 확인할 수 있었다. 서로가 느끼는 감정만큼 계단을 걸어오는 식이었는데, 테스트 결과는 정확하게 서로에게 반, 반씩 똑같은 거리였다. 김동완은 "아주 적정한 거리"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서윤아의 나이는 37세며 직업은 배우로 알려졌다. 만 44세인 김동완과 7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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