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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헤이더, 프레슬리는 셋업맨"…MLB 휴스턴 보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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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천병혁 기자 미국프로야구 아메리칸리그(AL)의 강팀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마무리 보직을 확정했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조 에스파다 휴스턴 감독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서 기자들과 만나 "올 시즌 마무리는 조시 헤이더가 맡을 예정이고, 지난해까지 마무리로 나섰던 라이언 프레슬리는 셋업맨으로 보직이 바뀐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제공

에스파다 감독은 "전날 둘을 차례로 만나 올 시즌 보직에 관해 설명하고 동의도 얻었다"고 덧붙였다.

휴스턴은 지난달 자유계약선수(FA)인 헤이더와 9천500만달러(약 1천271억원)에 5년 계약을 맺었다.

좌완 강속구 투수인 헤이더는 데뷔 후 7시즌 동안 20승 21패 165세이브, 평균자책점 2.50을 기록해 메이저리그 최상급 마무리 투수로 평가된다.

그는 지난 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도 2승 3패 33세이브 평균자책점 1.28로 수호신 역할을 했다.

연합뉴스 제공

반면 프레슬리도 2020년 이후 휴스턴의 마무리로 수준 높은 활약을 펼쳤다.

최근 4년간 102세이브를 수확한 프레슬리는 휴스턴이 우승을 확정한 2022년 월드시리즈 6차전을 포함해 14번의 포스트시즌 경기에서 14세이브를 거두며 가을야구에서도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11월 휴스턴 사령탑에 오른 신임 에스파다 감독은 헤이더를 영입한 뒤 고심을 거듭하다 최종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에스파다 감독의 구상대로 프레슬리가 8회를 책임지는 셋업맨, 헤이더는 9회에 승리를 지키는 마무리로 활약한다면 휴스턴은 리그 최강의 불펜을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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