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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식] 뮤지컬 '스쿨 오브 락', 부산 공연 4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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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소설 원작 뮤지컬 '데미안' 캐스팅 공개
라이브러리컴퍼니, 홍작가 웹툰 '현혹' 뮤지컬 개발

(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 부산 상륙하는 뮤지컬 '스쿨 오브 락' = 제작사 에스앤코는 4월 2∼14일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뮤지컬 '스쿨 오브 락' 월드 투어 공연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스쿨 오브 락'은 신분을 속이고 학교에 취직한 기타리스트 듀이가 학생들의 음악적 재능을 발견하고 밴드를 결성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연합뉴스 제공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작곡한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작품으로 2015년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했다.

국내에서는 2019년 초연 이후 5년 만에 내한 공연을 열고 있다.

서울 공연은 3월 24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계속된다.

연합뉴스 제공

▲ 캐릭터 프리 뮤지컬 '데미안' = 공동제작사 낭만바리케이트와 쇼노트는 뮤지컬 '데미안'을 4월 8일부터 6월 30일까지 대학로 링크아트센터 드림에서 공연한다.

'데미안'은 헤르만 헤세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2020년 초연했다. 전쟁터에서 죽어가는 군인 싱클레어가 어둠 속에서 나타난 인물 데미안을 만나 과거를 돌아보는 내용의 2인극이다.

배우에게 고정된 배역이 주어지지 않는 '캐릭터 프리' 뮤지컬이다. 출연 배우 8명은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싱클레어나 데미안을 번갈아 연기한다.

이번 시즌 출연진으로는 조풍래, 이형훈, 임찬민, 김현진, 정우연, 이한별, 홍나현, 류동휘가 이름을 올렸다.

뮤지컬 '제시의 일기'의 작가 오세혁이 연출을 맡았고, '22년 2개월'의 다미로 작곡가가 음악감독을 맡는다.

연합뉴스 제공

▲ 스릴러 웹툰 '현혹' 뮤지컬로 만난다 = 제작사 라이브러리컴퍼니는 홍작가의 미스터리 스릴러 웹툰 '현혹'을 뮤지컬로 개발하는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현혹'은 웹툰 '승리호'의 작가이자 드라마 '닥터 브레인'의 원작자인 홍작가가 쓴 작품이다.

2019년 네이버에 60화 연재하며 조회수 207만회를 기록했고 2022년 단행본으로 출간됐다.

원작 웹툰은 화가 윤이호가 매혹적인 뱀파이어 송정화의 초상화를 의뢰받고 그녀가 머무는 남문 호텔에 방문하는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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