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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얽힌 네 남녀의 열망…연극 '클로저'에 이상윤·진서연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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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4월 대학로서 개막

(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8년 만에 돌아온 연극 '클로저'에 이상윤, 진서연, 안소희 등이 출연한다.

제작사 레드앤블루는 4월 23일부터 7월 14일까지 서울 대학로 플러스씨어터에서 열리는 연극 '클로저'에 출연할 배우를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연합뉴스 제공

'클로저'는 영국 극작가 패트릭 마버의 작품으로 1997년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초연을 올린 뒤 50개국 100여개 도시에서 관객을 만났다. 2004년 동명의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2005년 초연했고 이번 시즌은 2016년 이후 8년 만에 열리는 공연이다.

이 작품은 현대 런던을 배경으로 남녀 네 명이 서로의 삶에 얽혀드는 과정을 풀어낸다. 네 사람이 드러내는 열망과 집착을 조명해 소통과 진실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배우 이상윤과 김다흰은 사랑과 배신에 괴로워하면서도 성장하는 남자 래리를 연기한다.

진서연과 이진희는 두 번의 운명적 사랑 속에 갈등하는 여자 안나 역을 맡는다.

안소희와 김주연은 사랑을 갈구하지만 운명에 휘둘리지 않으려는 여자 앨리스 역에 캐스팅됐다.

최석진, 유현석은 두 여성과 동시에 사랑에 빠지는 남자 댄으로 출연한다.

대본 번역은 유명 번역가 황석희가 맡았으며, 연극 '엘리펀트 송' 등을 연출한 김지호가 연출가로 참여한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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