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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행국 왕 ‘웅조’ 임영웅, 모두 옥에 가두어라…“전하의 감옥이라면 그곳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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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경혜 기자) 이 개구쟁이 '짱구 웅'을 어찌하면 좋단 말인가. 사랑스러움의 대명사 임영웅이 이번에는 건행국의 왕 '웅조'가 되어 며칠간 들끓었던 민심을 진정시키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SNS로 행차를 했다.

최근 '런던 보이' 와 '폴라로이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과 '2023년 시즌 그리팅' 캘린더 사진, 그리고 제목도 달지 않고 곰돌이 이모티콘과 함께 올린 사진들을 연일 계속 올리며 팬들의 상상력을 무한 자극하던 임영웅이 드디어 입을 열었다.
임영웅 인스타그램
밸런타인데이인 2월 14일 오전 8시경 임영웅이 개인 SNS에 또다시 4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은 2023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콘서트 때 선보인 '아비앙또' 사극 버전을 촬영할 당시의 비하인드 사진들로 푸른색 도포에 칼을 들고 있는 임영웅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곤룡포를 입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있는 귀여운 모습들이다.

임영웅은 사진과 함께 "그냥 두기 아까운 사진 방출할 뿐인데 어설픈 추측하는 자들 모두 옥에 가두어라. 뻥이다. 가두지 마라" 라는 전혀 근엄하지 않은 앙증맞은 왕의 문체로 그동안 본인이 올린 사진들이 그 어떤 시그널도 아니었음을 알렸다.
임영웅 인스타그램
이에 팬들은 "전하 통촉하시옵소서", "전하의 감옥이라면 그곳도 좋습니다", "진짜 아까워서 방출한 거 맞사옵니까? 나중에 스포이면 옥에 가둘 겁니다. 뻥이다. 내 마음속에 가두어라", "헉! 하마터면 옥에 갇힐 뻔 했네. 추측 안 할 터이니 혼자 보기 아까운 사진 많이 방출해 주세요" 등 그 가수에 그 팬다운 유쾌한 댓글로 응수했다.

진짜 시그널이 아니었냐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는 팬들도 있었지만 팬들은 임영웅이 하는 일은 무엇이든지 믿고 기다릴 테니 조만간 진짜 멋진 시그널을 보내주길 바란다는 바램도 잊지 않고 보냈다.
임영웅 인스타그램
평소 팬바보로 알려져 있는 임영웅은 팬들의 댓글 하나도 허투루 보지 않는 섬세한 가수다.

언제나 팬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다양한 의견들을 콘서트나 노래에 반영하기도 한다.
그래서 팬들은 임영웅이 개인 SNS나 공식 팬카페에 글을 올리면 언제나 정성스러운 댓글을 달아주고 임영웅은 진심 어린 마음으로 댓글들을 읽어가는 것이다.

최근 임영웅의 개인 SNS에 한두 개씩 공개되는 사진들로 인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팬들은 상암 콘서트가 열리는 그날까지 임영웅이 매일매일 사진을 올려주길 바라며 그의 콘서트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임영웅의 상암 단독 콘서트는 오는 5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이틀간 약 10만 여명의 팬들을 만날 것으로 예상되는 임영웅의 상암 단독 콘서트는 팬들에게 또 하나의 설렘과 행복을 주는 멋진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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