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파이터 출신 배우 육진수가 학교 폭력 피해를 고백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육진수와 와이프 이한나 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육진수는 자녀들에게 남자다운 성향을 강조하는 이유를 밝혔다.
육진수는 "안 믿어지겠지만 학창 시절에 학교 폭력을 당했다. 중학교 때 힘도 세고 덩치도컸지만 성격이 누나들 사이에서 커서 섬세하고 여렸다. 부당한데도 받아주던 학생이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매일 그냥 학교 끝날 때까지 시달렸다. 옆 짝이니깐 선생님이 뒤돌아있으면 매일 맞았다. 도시락을 싸간 시절에는 화장실 갔다오면 도시락이 없어져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어머니가 아셨는지 모르겠는데 도시락 바닥에 계란 후라이를 2개를 깔아줬다. 위장용으로 깔아줬다. 지금 생각하면 화도 나면서 어머니의 사랑도 느끼고. 그래서 격투기를 하면서 많이 더 집착하고 빠지게 됐다"며 격투기 시작 계기를 전했다.
또한 "겉모습이 강하니깐 사람들이 다른 태도를 보여주는 걸 많이 경험했다. 아들들 만큼은 저처럼, 무조건 강해야 한다. 나처럼 눈물 많지 마라 이런 말을 한다"고 했다.
육진수는 8살 나이 차이가 나는 아내 이한나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자녀로 두고 있다. 둘째 아들은 40번의 수술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육진수와 와이프 이한나 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육진수는 자녀들에게 남자다운 성향을 강조하는 이유를 밝혔다.
육진수는 "안 믿어지겠지만 학창 시절에 학교 폭력을 당했다. 중학교 때 힘도 세고 덩치도컸지만 성격이 누나들 사이에서 커서 섬세하고 여렸다. 부당한데도 받아주던 학생이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머니가 아셨는지 모르겠는데 도시락 바닥에 계란 후라이를 2개를 깔아줬다. 위장용으로 깔아줬다. 지금 생각하면 화도 나면서 어머니의 사랑도 느끼고. 그래서 격투기를 하면서 많이 더 집착하고 빠지게 됐다"며 격투기 시작 계기를 전했다.
또한 "겉모습이 강하니깐 사람들이 다른 태도를 보여주는 걸 많이 경험했다. 아들들 만큼은 저처럼, 무조건 강해야 한다. 나처럼 눈물 많지 마라 이런 말을 한다"고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2/14 09: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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