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News] 방탄소년단 정국 'GOLDEN', K-팝 솔로 '최장'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14주 연속 차트인→'최초' 26억 스트리밍 돌파

(톱스타뉴스 황선용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GOLDEN'(골든)으로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최초' 26억 스트리밍이라는 압도적인 흥행 신화를 써 내려가며 아티스트로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차트(2월 2일~8일)에 따르면, 정국의 첫 솔로 앨범 'GOLDEN'이 위클리(주간) 톱 앨범 글로벌에서 12위를 차지했다. 'GOLDEN'은 해당 차트에서 전주 대비 2계단 하락한 순위를 보였지만, 상위권에서 장기집권을 펼치며 식을 줄 모르는 강력한 인기와 글로벌 파급력을 입증했다. 

뿐만아니라 정국은 'GOLDEN'으로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 차트에 역대 K-팝 솔로 가수 앨범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14주 연속 차트인하는 신기록도 달성하며 황금빛 롱런 행진을 이어갔다.  'GOLDEN'은 발매 이후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 차트에 2위로 첫 데뷔해 2주째 3위, 3주째 4위, 4주째 3위, 5주째 4위로 상위 5위권 안에 '5주 연속' 으로 이름을 올렸고, 6주째 6위, 7주째 7위, 8주째 7위, 9주째 4위, 10주째 4위, 11주째 8위, 12주째 10위, 13주째 10위로 랭크되며 아시아 솔로 가수 앨범 '최장' 기간 톱10 안에 13주 연속 진입하는 대기록도 세웠다. 

최근에는 'GOLDEN'으로 스포티파이 K-팝 솔로 가수 앨범 '최초'이자 아시아 가수의 정규 음반(studio album) '최단' 26억 스트리밍(필터링 전)을 넘어서며 독보적인 인기와 영향력을 과시했다. 'GOLDEN'은 미국 저명한 음악 매체 '빌보드'(Billboard)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K-팝 솔로 가수 '최장' 기간인 14주 연속 진입했다. 빌보드와 양대 차트인 영국 오피셜 앨범 '톱 100' 차트에서는 역대 K-팝 솔로 아티스트 앨범 '최장' 기간인 8주 동안 차트인하기도 했다.

더불어 'GOLDEN'은 2023년 미국에서 순수 앨범 29만 장을 판매했고 K-팝 가수 가운데 '최다' 판매량 8위, K-팝 솔로 가수 중 '최다'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미국 주요 대중음악 전문지 '롤링스톤'(Rolling Stone)의 '2023년 최고의 음악'(Best Music of 2023: Staff Picks), 미국 주요 음악 전문 매체 'MTV'의 '2023년의 기록적인 앨범'(RECORD-BREAKING ALBUMS OF 2023),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의 '2023년 최고의 앨범'(Best Albums of 2023), 미국 매체 '업록스'(UPROXX)의 '2023년 최고의 앨범'(The Best Albums Of 2023)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정국의 스포티파이 개인 계정(프로필)은 모든 크레딧으로 도합 48억 이상의 스트리밍을 K-팝 솔로 '최초'로 기록하는 등 해당 플랫폼에서 압도적인 솔로 파워와 글로벌 팝스타의 존재감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황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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