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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수술 마친 근황 공개…눈에 띄게 핼쑥해진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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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성대 수술을 받은 후 새해 인사를 전했다.

10일 박나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용. 저는 괜찮음. 더 달리기 위해 잠깐 고치는 중입니다"라고 알렸다.

그는 "성형 수술 아님. 성대 수술 후 지금은 퇴원해서 꾀꼬리로 진화중"이라고 알렸다
박나래 인스타그램
박나래 인스타그램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나래는 환자복을 입고 양 갈래 머리를 하며 눈에 띄게 핼쑥해진 얼굴을 공개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앞서 지난 9일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박나래가 성대 수술로 녹화에 불참해 등신대로 대신 등장한 바 있다.

박나래가 성대 수술 후 근황을 전하자 '나 혼자 산다' 식구들이 나섰다.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는 "아프지 마 누나"라고 전했다.

배우 이시언은 "와. 폭발이다 폭발. 미모 폭발"이라고 말했으며, 전현무는 "성대 안쓰럽다. 우린 어째 아파야 살이 빠지니. 이참에 푹 좀 쉬어 말 절대 하지 말고"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와 개그우먼 김민경 역시 "우리 나래 새해 복 많이 받고 성대도 얼른 낫길 바랄게", "아고. 고생했어. 파이팅" 등 응원을 전했다.

이밖에도 개그우먼 홍윤화, 김영희, 모델 송해나, 유튜버 꽈추형, 가수 나비, 치어리더 박기량 등 다양한 셀럽들이 위로했다.

1985년생인 박나래는 지난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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