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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도 '발품 팔기'…경남 총선 예비후보들 동분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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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내내 인사·명함 전달…연휴 끝나면 경선·면접 강행군

(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4·10 총선을 코앞에 둔 예비후보들은 설 명절에도 '발품 팔기' 선거운동을 멈출 수 없다.

설 당일인 10일 기준으로 제22대 총선 투표일까지 딱 60일이 남았다.

연합뉴스 제공

경남 16개 선거구에는 88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국민의힘 56명, 더불어민주당 20명, 진보당 7명, 자유통일당 3명, 녹색정의당·우리공화당 각 1명씩 예비후보로 뛴다.

예비후보 대부분은 설 당일에는 친척과 모여 차례, 성묘를 지내면서 쉬었다.

그러나 나머지 설 연휴 기간 가족, 친인척이 모인 자리에 자신의 이름이 조금이라도 더 언급되거나 우호적인 여론이 퍼지도록 평소처럼 지역구를 돌며 인사, 명함 전달을 계속했다고 입을 모은다.

창원성산 예비후보들은 지난 9일 상남시장과 주변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설 인사를 했다.

상남시장은 4일과 9일에 오일장이 선다.

설 연휴 첫날인 9일 장이 열려 늦게나마 설 용품을 마련하려는 시민들로 오전부터 붐볐다.

연합뉴스 제공

창원 마산합포 예비후보들 역시 낮에는 지역 최대 수산물 시장인 마산어시장, 부림시장 등을 방문해 설 인사를, 저녁에는 통술거리 등을 찾았다.

마산합포 한 예비후보는 "명절이 되면 통술집에서 고향 친구, 친척과 만나 한잔하는 유권자가 많다"며 "통술집에서 오랜만에 만난 동문이나 동네 분도 있다"고 전했다.

창원의창 예비후보들은 의창구 북면 마금산 온천관광단지를 찾아 명절·휴일을 맞아 온천에 몸을 담그러 온 유권자들과 만났다.

창원 마산회원 예비후보들은 마산회원구 유권자 상당수가 인근 함안군이 고향인 점에 착안해 함안군과 이어진 도로가 지나는 양덕동, 회성동, 내서읍을 중심으로 명절 인사를 했다.

국민의힘, 민주당 예비후보들은 설 연휴가 끝나면 당내 경선이 본격화해 긴장을 늦출 수 없다.

중앙당이 설 연휴 직전 경선지역으로 발표한 창원진해, 사천남해하동 지역구 민주당 예비후보들은 오는 19∼21일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한 경선을 한다.

국민의힘 경남 예비후보들은 오는 16일 중앙당에 올라가 공천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면접을 본다.

경남 현역 지역구 의원들도 일제히 귀향해 지역구를 돌면서 설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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