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은 9일 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와 공군 제8전투비행단을 방문해 북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군의 설 연휴기간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김 합참의장은 미사일전략사와 예하 사격대를 찾아 작전수행체계를 점검하고 "여러분의 수고와 헌신 덕분에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평화로운 설을 보낼 수 있어 고맙고 든든하다"며 장병들을 격려했다.
그러면서 "어떠한 경우에도 현행 작전에 빈틈이 없도록 확고한 미사일 대응태세를 유지하라"며 적이 도발한다면 뒤를 돌아보지 말고 도발 원점을 단호하게 타격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공군 제8전투비행단을 방문한 김 의장은 작전 현황을 보고받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그는 "일격필추의 능력과 태세를 갖추고 적이 도발하면 최단 시간 내 출격해 강력하게 응징하라"고 장병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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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2/09 16: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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