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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아기상어' 보러 극장 갈까…설 연휴 어린이 애니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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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친구들 모험 그린 '정글번치'…신비한 캐릭터 '스미코구라시'

(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9일부터 나흘간 이어지는 짧은 설 연휴, 아이가 있는 가정은 한 번쯤 극장에 가봐도 좋겠다. 어린이를 겨냥한 다양한 애니메이션들이 관객을 맞는다.

그중에서도 인기 캐릭터 '핑크퐁 아기 상어'의 첫 번째 극장판 영화인 '아기상어 극장판: 사이렌 스톤의 비밀'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연합뉴스 제공

TV 시리즈 '아기상어 올리와 윌리엄'을 영화화한 것으로, 아기상어 올리와 그의 단짝 윌리엄이 '미끈매끈 시티'를 지배하려는 악당 불가사리 스타리아나에 맞서 펼치는 바다 수호 대작전을 그린다.

미국 에미상 시상식에서 애니메이션 부문을 수상한 바 있는 알란 포맨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가 파라마운트 계열 제작사인 니켈로디언과 공동 제작했다.

목소리 연기를 담당한 성우진도 화려하다.

'꼬마버스 타요'의 주제곡 '헤이 타요'를 리메이크한 것으로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보이그룹 엔하이픈 멤버 7명이 모두 참여했다. 바닷속 최고의 아이돌 그룹이자 특수요원 '엔하이픈'을 연기했다.

걸그룹 투애니원 출신 CL은 시리즈에 이어 이번 극장판 영화에서도 스타일리시한 상어 '샤키L' 역을 소화했다.

'아기상어' TV 시리즈에서 한국어 더빙을 맡았던 전문 성우 장예나, 전태열도 합류해 반가움을 안긴다.

연합뉴스 제공

귀여운 동물들이 등장하는 프랑스 애니메이션 '정글번치: 월드투어'도 좋은 선택지다.

'유럽의 디즈니'라 불리는 애니메이션 제작사 TAT의 작품이다.

두더지 악당의 습격으로 폭발 위기에 처한 정글을 구하기 위해 정글 수호대 정글번치가 해독제를 찾아 전 세계로 모험을 떠나는 내용을 그린 어드벤처물이다.

정글번치의 새 극장판인 이번 영화에는 불타오르는 정의감을 자랑하는 카밀리아를 비롯해 유쾌한 매력을 자랑하는 앨과 밥 듀오 등 새로운 캐릭터가 합류했다.

정글부터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남극 빙하, 불볕더위의 사막, 거대한 판다 로봇이 지키고 있는 대나무 숲, 늑대들이 지키고 있는 비밀 동굴 등 다양한 배경을 보는 재미도 있다.

이색적인 분위기의 일본 애니메이션 '스미코구라시 - 푸른 달밤의 마법의 아이'도 관객을 기다린다.

보름달이 뜨는 밤, 꿈을 이루어 주는 마법사 형제들이 스미코 마을을 찾아오면서 일어나는 신비한 이야기를 담았다. 아기자기한 스티커 같은 캐릭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스미코구라시' 첫 극장판인 '튀어나오는 그림책과 비밀의 아이'도 최근 IPTV에서 VOD(주문형비디오) 서비스를 시작해 1·2편을 각각 안방과 극장에서 감상할 수 있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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