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감사하다”…마동석, 영화 ‘황야’ 세계 1위→흥행 소감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배우 마동석이 ‘황야’ 흥행에 감사함을 표현했다.

지난 8일 마동석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황야’ 영어·비영어 부문 통합 넷플릭스 글로벌 1위 했다”며 “정말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공식적으로 넷플릭스를 정복했고, 전 세계 1위를 차지했다”며 “영어와 비영어 카테고리에서 언어 장벽을 초월했다. 고마워요”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황야’ 글로벌 1위를 축하하는 현수막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마동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축하 케이크 옆에서 엄지손가락을 치켜든 채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황야’는 지난달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폐허가 된 세상, 오직 힘이 지배하는 무법천지 속에서 살아가는 자들이 생존을 위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김숭늉 작가의 웹툰 ‘유쾌한 왕따’를 원작으로 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후속작으로, 영화 ‘신세계’, ‘범죄도시 시리즈’, ‘헌트’ 등의 무술 감독을 맡았던 허명행 감독의 첫 장편 연출 작품이다.

마동석 외에 배우 이희준, 이준영, 노정의, 안지혜 등이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황야’는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오서린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