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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은 연애중? "없다고 하지만 있다고 생각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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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가수 케이윌이 연애중이냐는 질문에 모호한 대답을 남겼다.

8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밤'에는 가수 케이윌과 그룹 몬스타엑스 셔누가 나왔다. 조현아는 케이윌에게 "요즘 연애하고 있냐"고 질문했다. 케이윌은 "질문이 되게 웃긴다. 하는 것처럼 보이고 싶다. '지금은 없다' 그러면 사람들이 '음 쟤는 진짜 없구나' 생각하는게 싫다. 없다고 하지만 있겠구나라고 생각했으면 좋겠다"라고 의미심장한 말로 눈길을 끌었다.

케이윌은 현재 부모님과 함께 서래마을에 살고 있다. 그는 "서래마을에서 부모님을 모시고 함께 하는 집, 신사동은 작업공간이다. (신사동이) 혼자있을 만한 공간"이라며 "8~9년전에 부모님을 모시고 살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집을 구해서 모시고 사는데 처음 정의로운 의도와는 사오간없이 3~4년 지나니 나이 먹고 같이 사는게 쉽지 않더라. 조심스러웠던 잔소리가 당연해지고 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뉴시스 제공
또 케이윌은 어머니와 얽힌 유쾌한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그는 "제가 외동 아들이다. 보통 외동 아들이면 오냐오냐 키우는 경우들이 되게 많고 그런 이미지들이 많다. 그런데 저희 어머니는 실제로 하신 말씀이 있다. '형수야(케이윌 본명), 세상은 절대 네 마음대로 돌아가지 않아. 그걸 엄마가 보여줄거야'라고 이야기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데뷔 첫 방송인 '윤도현의 러브레터'였다. 그때 너무 많은 분들이 연락해서 축하한다, 감동적이다 이러셨다. 그리고 부모님이랑 통화해야겠다고 했는데 엄마가 '뭘? 지금 엄마 100분토론 봤다'고 하시는 분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셔누는 "저희 부모님은 진짜 모든 해외 스케줄까지 다 보신다. '너 뭐 이제 태국 가잖아?'이러면 제가 '잘 몰라요~'이러면 '어 너가~'이러신다. 모니터를 저 보다 더 많이 하시고 반응도 많이 본다"고 밝혔다.

조현아는 "나는 노래로 1등을 해야겠다는 꿈을 가진적이 없다"고 했고, 케이윌 역시 "나도. 난 앨범 나오면 무조건 망할 거라고 생각했다. 내가 유명해질거라고는 생각도 안 해봤다. 데뷔가 늦었다"며 "내가 생각하고 기대했던 것보다는 너무 (성공했다)"라고 말했다.

과거 케이윌은 음악방송에서 1위후보로 8주동안 이어진적이 있다고 언급하며, "백지영, 빅뱅, 소녀시대 등과 1위 후보에 올랐다. 2위에서 있는 경험만 8주를 했다"고 씁쓸해 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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