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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도전' 덱스, 드라마 '타로' 촬영 끝나…커피차 보내준 팬들에 감사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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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연기에 도전하는 유튜버 덱스(본명 김진영)가 팬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8일 덱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이 보내온 커피차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덱스는 커피차 앞에 서서 환한 미소를 지었다.

그는 "팬분들 덕분에 드라마 '타로' 촬영이 현 시간부로 무사히 종료되었습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
덱스 인스타그램
덱스 인스타그램
이어 "(커피차를) 제가 준비한 것도 아닌데 현장에서 많은 스탭분들이 감사를 표해주셨습니다"라며 "그분들의 마음까지 더해서 다시 한번 제가 팬분들께 감사를 표합니다"라고 전했다.

덱스는 "추운 날 덕분에 따뜻하게 촬영에 임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덱스가 팬들에게 받은 커피차를 인증하자 많은 팬들은 "정말 고생했다", "연기자 김덱스 응원한다", "연기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5년생인 덱스는 UDT 출신 유튜버로, 넷플릭스 '솔로지옥2'에 출연해 이름과 얼굴을 널리 알린 바 있다.

드라마 '타로'는 한 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 시리즈다. 각 에피소드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조여정, 박하선, 김진영(덱스), 고규필, 서지훈, 이주빈, 김성태, 함은정, 오유진이 출연을 확정했다.

또한 덱스는 드라마 '아이 쇼핑'에도 캐스팅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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