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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딸' 이원주, 현재 근황?…美 NGO 단체서 인턴 활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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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딸인 이원주 씨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원주 씨가 미국 NGO 단체인 시몬스센터에서 인턴 활동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게재됐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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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이원주 씨는 영어 이름 '매디슨 리(Madison Lee)'로 글로벌 시카고 시몬스 센터(Simmon center for global chicago)에서 인턴으로 활동 중이다.

이원주 씨는 단체 홈페이지를 통해 "저는 대한민국 서울 출신이지만 뉴욕에서 태어났습니다. 저는 현재 시카고 대학교에서 데이터 과학을 전공하는 2학년 학생입니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나는 항상 내가 속해 있거나 살고 있는 사회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나는 고등학교 캠퍼스 근처와 캠퍼스 내에서 지역 사회 봉사 단체를 도왔습니다. 저는 글로벌 시카고 시몬스 센터에서 일하게 되어 기쁩니다"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7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원주 씨가 해당 단체에 들어간 것은 시몬스 센터가 전 세계 봉사단체들의 데이터 베이스를 제공하는 업무도 하기 때문에 전공인 데이터 과학을 살리며, 봉사 활동까지 병행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4년생으로 올해 나이 20세인 이원주 씨는 이화여자대학교사범대학부속유치원, 서울용산국제학교와 미국 코네티컷주 초트 로즈메리홀(Choate Rosemary Hall)을 거쳐 현재 시카고대에서 데이터과학을 전공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과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의 장녀다. 이재용 부회장과 임세령 부회장은 2009년 이혼했으며, 딸 이원주의 친권은 이 부회장이 갖고 있다. 임세령 부회장은 현재 배우 이정재와 9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현재 이원주 씨는 틱톡 계정을 운영 중이며, 인스타그램은 비공개 계정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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