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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험한 세상 어떻게 키우지"…유트루, 둘째 성별 공개→남편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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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유튜버 유트루가 둘째의 성별을 공개했다.

6일 유튜브 채널 'yoovlog'에는 '둘째 성별은?! 딸 바라는 아들아빠.. 과연?! 젠더리빌, 맛집 좋다!, 아시안컵 리액션' 영상이 게재됐다.

산부인과 진료 후 둘째의 성별을 알게 된 유트루는 젠더 리빌을 위해 남편 서은선에게는 공개하지 않았다.
유튜브 '' 영상 캡처
유튜브 'yoovlog' 영상 캡처
남편은 "우리 딸 잘 있어?"라며 내심 기대를 드러냈다. 그는 "아들이면 셋째 가!"라고 말하기도 했다.

젠더 리빌 결과 둘째 성별은 딸이었다. 남편은 "내 인생에 딸이 있다니"라며 기쁨을 만끽했다.

그는 "벌써 걱정이 된다. 이 험한 세상 어떻게 키우지"라며 일찌감치 딸바보 아빠의 면모를 보였다.

앞서 지난 11월 유트루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유트루(본명 유진실)은 뷰티 유튜버이며 구독자 조회수는 'Yoo True' 56만 명, 'yoovlog' 42만 명, 'YOOTRUE ON AIR' 46만 명이다.

숙명여자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했으며 작곡을 가르치다가 유튜브를 시작했고, 현재는 크리에이터로 전향했다.

그는 화장법, 화장품 추천 등 뷰티 관련 콘텐츠뿐만 아니라 임신, 일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18년 12월 서은선과 결혼한 유트루는 현재 슬하에 아들 서강빈을 두고 있으며 딸을 출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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