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아이브의 팬미팅 '매거진 아이브'(MAGAZINE IVE) 개최 소식을 밝혔다. 다이브(공식 팬클럽명) 2기와 함께 하는 이번 팬미팅은 오는 3월 9일과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매거진 아이브'라는 팬미팅 명과 같이 매거진을 연상케 하는 공식 포스터가 눈길을 끈다. 포스터 속 멤버들의 개성이 눈에 띄는데, 안유진은 포토그래퍼, 가을은 PD, 레이는 디자이너, 장원영은 패션팀, 리즈는 에디터, 이서는 인터뷰어 역할을 맡았다. 각자의 특색이 두드러진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하며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것,
앞서 아이브는 지난해 열린 첫 번째 팬콘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를 통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에 '매거진 아이브'에서는 어떠한 새로운 모습으로 다이브에게 행복을 줄지 기대를 모았다.
아이브는 소속사를 통해 "다이브 2기 팬미팅 '매거진 아이브'로 만날 수 있어서 기쁘고 설레는 기분이다"라며 "다이브와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즐겁게 소통하기 위해 준비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팬미팅에 대한 애틋한 소감을 전달했다.
데뷔와 동시에 신드롬적 인기를 구가한 아이브는 '밀리언셀러'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물론, 음원차트에서도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를 개최하는 등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지난달 6일 아이브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에서 디지털 음원과 음반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하기까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다.
아이브의 다이브 2기 팬미팅 '매거진 아이브'는 오는 3월 9일 오후 6시, 10일 오후 5시에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되며, 마지막 날은 오프라인과 함께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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