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제22회 지훈상에 이근화 시인·송호근 교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제22회 지훈상에 이근화 시인과 송호근 한림대 석좌교수가 선정됐다고 상의 운영사인 나남출판이 6일 밝혔다.

이 시인과 송 교수는 각각 올해 지훈상의 문학 부문과 학술 부문을 수상했다.

이근화(48) 시인은 2004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해 시집 '칸트의 동물원', '차가운 잠', '쓰면서 이야기하는 사람', '뜨거운 입김으로 구성된 미래' 등을 펴냈고, 윤동주문학상(젊은작가상), 현대문학상, 오장환문학상 등을 받았다.

연합뉴스 제공

사회학자인 송호근(68) 교수는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와 포스텍 석좌교수를 거쳐 2022년부터 한림대 도헌학술원 원장과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인민의 탄생', '시민의 탄생', '국민의 탄생', '21세기 한국 지성의 몰락' 등이 있다.

지훈상은 청록파 시인이자 국학자였던 조지훈(1920~1968)의 문학과 학술 정신을 기려 2000년 제정됐다.

상금은 부문별로 1천만원이며, 시상식은 오는 4월 20일 경기도 포천시 나남수목원에서 열린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