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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도원, 음주운전 자숙 2년만인데…'술자리' 근황 [TOP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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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음주운전 물의를 빚은 배우 곽도원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5일 가수 김장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성미 누나가 공연하느라 수고했다고 밥 사줬다. 백년도 못 사는데 천년을 살 것처럼 맨날 바쁘다고 좋은 사람들 만나지도 못하고. 이거죠. 좋은 사람들과 밥 먹는 거, 소주 한 잔 하는 거. 이런 게 느껴지는 행복이죠"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김장훈 인스타그램
김장훈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는 게 다리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곽도원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술상에는 소주 한 병이 올라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곽도원은 2022년 9월 25일 오전 5시께 제주시 애월읍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SUV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았다. 그는 당시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의 술집에서 나와 함께 술을 마신 남성을 자신의 SUV에 태우고 직접 차를 몰았다. 동승자는 연예인 등 유명인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곽도원은 이 남성을 인근 주거지에 내려준 뒤 봉성리사무소 인근 교차로까지 차를 몰았으며, 신호를 대기하던 중 잠이 들었다. 이 도로는 차도가 하나인 편도 1차선이다.

경찰은 오전 5시께 '도로에 세워진 차가 움직이지 않는다. 음주운전으로 의심된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차 안에서 곯아떨어진 곽도원을 발견했다. 경찰이 곽도원을 깨워 음주 측정을 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0.08% 이상) 수치를 훌쩍 넘는 0.158%으로 조사됐다.

당시 곽도원의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는 "변명의 여지 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고 물의를 일으킨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후 지난해 6월 곽도원은 제주지방법원으로부터 벌금 10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올해 나이 50세인 곽도원은 1992년 데뷔했으며 영화 '변호인'과 '곡성', '남산의 부장들' '강철비2: 정상회담', '국제수사', '구필수는 없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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