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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보] '원조 미남배우' 남궁원 1934~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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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원조 미남배우로 통하는 원로배우 남궁원(90)이 별세했다.

5일 영화계 등에 따르면, 고인은 이날 오후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노환으로 눈을 감았다. 신사적인 면모와 서구적인 외모로 '한국의 그레고리 펙'으로 불렸다. 신상옥, 김기영, 이두용 등 거장 감독들과 잇따라 작업하며 주목 받았다. 홍정욱 전 의원의 부친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1934년 = 경기 양평 출생

▲1958년 = 영화 '그 밤이 다시 오면'으로 데뷔

▲1959년 = 신상옥 감독의 영화 '자매의 화원'으로 주목. 신 감독이 이끄는 신필름 전속배우가 됨.

▲1961년 =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출연

▲1962년 = 연극 '부활' 출연

▲1963년 = 연극 '닥터 지바고' 출연

▲1964년 = 영화 '빨간 마후라' 출연

▲1965년 = 영화 '국제간첩' 출연

▲1966년 = '제 9회 부일영화상' 남우조연상

▲1968년 = 영화 '내시' 출연
뉴시스 제공
▲1970년 = 영화 '극동의 무적자' 출연, '제 7회 청룡영화상' 인기 남우상, '제 6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애독자인기상

▲1971년 = 제 17회 아시아·태평양영화제:남우주연상('전쟁과 인간')

▲1972년 = 영화 '화녀' '충녀' 출연

▲1973년 = '제 12회 대종상 영화제' 남우주연상('다정다한')

▲1978년 = 영화 '살인나비를 쫓는 여자' 출연

▲1980년 = 영화 '피막' 출연

▲1981년 = '제20회 대종상 영화제' 남우주연상('피막')

▲1982년 = 영화 '아벤고 공수군단' 출연

▲1983년 = 영화 '적도의 꽃' 출연

▲1984년 = '제22회 영화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1985년 = 한국 영화인협회 부이사장
뉴시스 제공
▲1987년 = 영화 '연산군' 출연

▲1988년 = 영화 '업' 출연

▲1991년 = 영화 '서울의 눈물' 출연

▲1991~1997년 = 한국영화배우협회 연기분과 회장, 네덜란드 네데코 한국지사 지사장

▲1993년 = 영화 '가슴달린 남자' 출연, 서울특별시 문화상수상, 제2회 남도영화제 남우조연상('계모'), 제16회 아시아영화제' 남우조연상('여섯 개의 그림자'), '제5회 백마상' 남우주연상('비전')

▲1997년 = 한국영화배우 복지회장

▲1999년 = 영화 '애' 출연

▲2002년 = 헤럴드미디어 고문

▲2011년 = SBS TV 드라마 '여인의 향기' 출연

▲2024년 2월5일 = 노환으로 별세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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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톱스타뉴스에서는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 사연을 받고 있습니다.
스타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면서 비상하고 있는 스타의 '소울메이트'인 팬들의 진심과 그들의 감성, 그리고 시선을 담고자 'F레터'를 기획했습니다.

F레터 속에는 아픔도 있고, 슬픔도 있고, 희망과 행복도 있지만 공통분모는 '다들 나와 비슷하구나'에서 오는 정서적 위로가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보다 많은 팬들의 마음이 많은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관점에서 본 '나의 최애에 대한 이야기, 팬카페에 올려진 감동적인 글, 내가 그에게 빠진 이유, 내 인생의 최애 곡, 내 마음을 흔든 결정적 장면, 내 마음을 훔쳐갔던 그 시기-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내가 스타를 사랑하게 된 이유' 등의 팬 글들을 'F레터'로 보도하고 있다. 자세한 'F레터'는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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