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검찰, '병역기피' BJ 원창연 1심에 항소…"형 지나치게 가볍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검찰이 병역 기피로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원창연을 상대로 항소했다.

5일 인천지검은 지난달 병역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프로게이머 출신 원창연의 1심 판결에 불복해 최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원창연 유튜브 채널 캡처
원창연 유튜브 채널 캡처
앞서 결심공판에서 징역 3년을 구형한 검찰은 1심 양형이 지나치게 가벼워 부당하다며 항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창연은 2020년 5월과 12월 정신과 의사를 속여 발급받은 허위 진단서를 인천병무지청에 제출해 병역 의무를 기피하거나 감면받으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2018년 과체중으로 과체중으로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인 4급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정신 질환으로 4급 판정을 받으면 사회복무요원이더라도 군사 소집교육과 예비군 편입이 면제되는 사실을 노리고 정신과 허위 진단서를 발급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원창연은 정신과 의사에게 "감정 조절이 어렵고 불안한 데다 잠도 제대로 못 잔다"고 호소했고, 심리평가 때도 허위로 응답해 "전체지능이 53이고 사회연령도 만 13세로 확인됐다"는 진단 결과를 받았다. 또 "사람 많은 곳에는 갈 수 없어 집 밖에는 나가지 않고 혼자 살고 있다"고 꾸며 지적장애와 인경장애 진단을 받기도 했다.

지난달 29일 인천지법 형사15단독(판사 오한승)은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원창연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다.

올해 나이 31세인 원창연은 '피파 온라인4' 프로게이머로 활동했다. 지난해 8월 병역법 위반으로 기소된 이후 은퇴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