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충남 아산시는 '아산 시그니처 한복' 패션쇼가 KBS 1TV '열린음악회' 무대에 오른다고 5일 밝혔다.
방송에서 열린음악회 진행자 박소현 아나운서가 '아산 시그니처 한복'을 착용하고 17명의 모델이 차례대로 등장하는 한복 패션쇼가 3분가량 방영될 예정이다.
시는 지역색을 담은 시그니처 한복을 제작해 짚풀문화제 개막식에서 한복 패션쇼를 열고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을 무대로 런웨이를 진행하는 등 시 홍보에 활용해 왔다.
아산 시그니처 한복은 시를 대표하는 시조인 수리부엉이와 시화인 목련에 은행나무까지 총 3가지를 활용해 전통 문양을 디자인하고, 자수와 전통 금박으로 장식해 화려함을 더했다.
충무공 이순신의 어록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則生 必生則死), 물령망동 정중여산(勿令妄動 靜重如山)'을 한복에 새겨 아산 현충사를 알리고, 이순신을 기리는 의미를 담았다.
열린음악회는 오는 11일 오후 6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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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2/05 13: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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