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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 마카오·타이베이 팬미팅 성료…"늘 응원해줘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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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가 마카오와 대만 타이베이 팬미팅을 성료했다.

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임윤아는 지난 3~4일 마카오와 타이베이를 찾아 '윤아 팬미팅 투어 : 유나이트(YOONA FAN MEETING TOUR : YOONITE)'를 개최했다.

마카오 공연에서 임윤아는 순백의 드레스로 눈부신 자태를 뽐내며 등장했다. 솔로곡 무대와 댄스 챌린지를 선보였으며, 작품 속 뒷이야기를 하면서 팬들과 소통했다.
뉴시스 제공
또한 임윤아는 현지 팬들을 위해 자신의 솔로곡 '바람이 불면(When The Wind Blows·2017)'의 중국어 버전과 홍콩 가수 등자기(G.E.M.)의 '너를 좋아해(喜歡你·2014), 대만 가수 손성희의 '눈물이 기억해(眼淚記得你·2023)'를 불렀다.

임윤아는 "항상 어디에 있든 늘 변함없이 응원해 주고 사랑을 보내주셔서 고맙다는 말을 꼭 하고 싶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동안 작품으로 인사를 드렸는데 많이 사랑해주셔서 고마웠다. 앞으로의 활동도 꾸준히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윤아 팬미팅 투어 : 유나이트'는 오는 12일 일본 요코하마, 24일 태국 방콕, 내달 1일 필리핀 마닐라, 내달 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이어진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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